12년의 보육교사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 8년간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다가 다시 보육교사의 자리에서 아이들과 만난것이 이제 2달째입니다. 처음 보육교사로서 아이들을 대할때의 설레임과 함께 백지와도 같은 저의 무지함에 참 많이 속상하고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나가애 할 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 속에서 저만 8년전의 모습에서 멈추어 버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저녁에는 집에 오자마자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강의들 입니다. 몰랐던 지식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교사로서의 제 위치를 돌아보면서 다시 처음부터 한계단씩 밟아 나간다는 생각으로 소중한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특히나 평가인증을 준비하면서 더욱 더 집중하게 되는 강의들이 많았습니다. 저 처럼 차근차근 보육교사로서의 위치를 다져가시려는 많은 선생님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