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로 근무한 기간이 오래되고 늘 그냥 비슷한 일상을 보내며 보육하는 하루 하루도 특별한 사명감 보다는 일로만 지나가는 시간이 되고 있어요. 3년이 지나니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되었고 피곤한 일과 후 나 영아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 짬을 내어 직무교육을 수강하며 아는것 같으나 제대로 다시 한번 들으며 저를 돌아보고 우리반 아이들의 발달과 행동을 더 면밀히 관찰하며 접목해 보니 도움이 되었어요. 끝없이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는것 처럼 일정 기간 다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현장에서 내가 맡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놓치고 지난 것들이 많았구나!하는 반성이 들기도 했어요. 횟수가 지나 경력은 쌓이지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제자리 걸음마 하고 있지 않나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교사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장을 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딱딱한 글만 서술해 놓지 않고 적절한 사례와 이슈를 반영하여 이해하기 더 좋았어요. 강의를 듣고 토론방에서 의견을 쓸 때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제하며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전문지식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반성과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렵겠지만 생각을 써보는 부분에서 선생님들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작성글자수를 100자 이상과 같이 기준을 두어 평가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아이들과 지내며 겪을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주어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가 너무 작은 부분들로 나뉘어져 있어 아주 번거로웠습니다. 강의를 열심히 들으라는 취지는 알겠으나 너무 마우스를 많이 만져야 하며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종종 연결되어야 할 것 같은 내용에서도 끊어져 있고 1분되 채 되지 않게 끊어진 강의를 들어야 하니 불편했습니다. 3년전에도 이 교육을 들었었는데 조금씩 변화가 있네요. 좋아진 점도 있지만 불편했던 사항들은 의견을 수렴하여 더 좋은 강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력이 쌓이면서 나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배우면서 다시 단단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강사님들의 설명도 자세하고 좋습니다. 또한 온라인 학습이라 시간과 공간의 제한없이 시간을 활용하여 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너무 짦은 텀으로 클릭을 많이 하여야 하는것과 로딩할때의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걸리어서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잘 준비된 PPT 강의 자료와 강사님의 강의에 매우 만족하며 듣고 있으며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PPT자료도 함께 프린트 해서 볼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할것 같습니다. ^^

현장에서 보육하는 교사에게 설득력있고 쉽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다음날 원에 계신 샘들에게 강사님의 설명을 이야기해주며 꼭 제가 알고 있었듯, 잘난척도 해보고 ~ ㅎㅎ 특히, 학습정리때 '오늘의 포인트'라고 외치는 부분은 귀를 솔깃하게 해주셨어요. 기대가 되고 설레기까지 했던 부분입니다. 또 한가지 '생각해보기'에서는 제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며 작은 스트레스를 풀어보기도 했던 시간이여서 강의가 끝나는게 아쉬운 마음이 더큰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강사님들께서 말씀해주셨듯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영아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겠습니다. 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교사의 가치관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나왔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이론적인 부분도 간과할 수 없는 교사가 꾸준히 배움의 자세를 유지해야 함이 다시 한 번 느껴졌습니다. 사실 직무교육 때마다 영아보육을 듣고 있습니다. 들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나름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잘 이행하고 있었는가를 체크해 볼 수 있지요. 이번에 들은 강의는 더 귀에 잘 들어옵니다. 이번 강의에는 영아를 얼마나 잘 파악하여야 하는지 존중과 배려가 함께 했을 때 영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호작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실제 영아들에게 시도해 보기 좋은 것들이었습니다. 상호작용 부분은 메모해 두고 교실 벽면에 붙여두었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눈과 말함에 있어 눈에 익도록 연습중입니다. 이번에도 강의 잘 듣고 마무리 합니다. 시험 앞두고 떨리네요^^

저는 공대 출신으로 유아교육을 정공하지 않는 제가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늘 부족하면 어떡하나 많은 걱겆을 하고 활동해 왔습니다. 특히 영아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예술경험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 내가 연주를 할 수 있었으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 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미술 분야는 아동 미술지도사 과정을 통해 많으 도움이 되어 흥미롭게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음률영역활동을 할 때마다 가장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번 보수 교육을 통해 예술경험활동영역을 지도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좀 더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 차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각탐색 영역, 의사소통, 신체, 자연탐구 영역, 실외활동 등등 강의를 들으면서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7월에 평가인증을 앞둔 저로써는 이번 보수교육 덕분에 영역 구성 뿐만아니라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에 대한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보수교육이 아직 통합지표에 따른 교육까지 미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좀 더 빠른 대처로 앞서가는 교육을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서든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좋아하고 꼭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하나 어려운 점은 중간 평가를 잘 못봤어요. 대수럽지 않게 응시를 했고 잘못햐서 바로 제출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웠었요. 이번 마지막 시험은 재수강 받지 않게 잘 봐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부탁입니다. 이 교육을 7월 평가인증 끝나고 다시 천천히 되짚어가며 반복해서 듣고 싶습니다. 그렇게할 수 있는지 몹씨 궁금합니다. 좋은 교육을 한번 듣고 시험이란 관문 통과하고 끝이 되면 아쉬울 것 같아요. 그렇게 안된다면 6월 30일 수강 기간에는 마지막 시험을 제출한 이후에도 강의를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보수교육을 받을 때 항상 아쉬웠던 부분은 응급처치에 관해 이론적인 부분의 강의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였습니다. 또한 영아를 대할 때 영아의 수면이나 음식, 발달에 따른 놀이의 형태는 거의 알고 있는 편이었지만 영아의 이유식에 대한 내용은 부족했던 반면 이번 보육과정에서는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유식의 결정적 시기에 대해 한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유식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분들에게 결정적 시기에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이후 섭식행동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입교사라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강의를 통해서 보육교사로서 갖추어야할 지식과 전문성이 강화된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궁금했던 부분들과 자세히 알고 싶었던 부분들이(귀가지도, 부모교육, 영아발달특성 등)주제별로 알차게 담겨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생각해보고 현장에서도 실천해볼 수 있었습니다. 전문성을 지닌 유능한 교사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